3개월에 분양받아 집에 온 첫날부터 눈물이 터졌어요 

처음엔 장거리로 집에 와서 겁을 먹어 운다고 눈물이 난건줄 알았지만 지금 6개월이 될때까지 사료를 12번 바꿨다는 사실 ...입니다

정말 사료로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거 처음이예요 사람 애기도 키우고 있는데 애기 맞는 분유 찾는거보다 강아지 눈물 멈추는게 더 힘들었어요 

소고기 닭 오리 황태 연어 곡물류 등애 등애 칠면조 등등 먹일때마다 눈물이 턱 밑까지 흐르다 못해 얼굴 전체에 퍼졌고 양고기 사료를 먹이니 멈추더라구요 

그런데 양사료 사료안에도 대부분 연어가 들어있어 정말 순수 양고기 사료만 찾는다고 힘들었어요 지위픽 양고기는 냄새가 독해서 그런지 안 먹고 스텔라앤츄이스는 하루는 잘 먹고 그 다음날부터 안 먹는 .. 닥터퓨어 사료는 알갱이가 큰지 아니면 냄새가 맘에 안든지 3일을 잘 먹던게 또 공복 토를 하면서까지 안 먹더라구요 알러지도 많은게 입도 까다러워서 스트레스 ㅠㅠㅠㅠㅠㅠㅠ그러다가 양고기 양고기 사료 검색만 엄청 하다가 닥터독을 알게되었어요

자 보세요 3개월 반만에 눈물이 다 사라졌어요 사람들 후기올릴때마다 웃기네 하고 짜고치는줄 알았는데 저희 강아지가...  그 눈물 심해 사람들이 유기견인줄 알았다며 할 정도로 눈물이 심했던 아이가 없어졌어요 닥터독 국내산이라며 안 좋다고 먹이지 말라던 강ㅇㅇ 카페 분들 !!!!! 의사 아니면 조용하세요진짜 전 닥터독에 엎드려 절할껍니다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