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가 먹어 보고 살 수는 없으니 더 깐깐하게 고르게 되는게 간식이었는데 어쩔때는 사료 대용이 되기도 하니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들어간 내용을 보니 한우 등등등 사람들이 알만한 좋은 재료들이 잔득 들어있는거 보고 안심하고 구매했어요. 거기다 맛도 있는지 하루가 너무 잘 먹으니까 대체 저렇게 까지 맛있나.. 궁금하기도 해요.ㅎㅎ
배송 오고 먹고 난 이후에도 산책 나오면서 가져왔는데 놀지도 않고 옆에 붙어서 주세요 애교를 몇번이나 하던지.ㅎㅎ 하루에 간식 하나인데 그렇게 맛있나 싶어서 두개 주었어요.ㅎㅎ

눈에 관한 사료나 간식을 챙겨 주고 싶었는데 이거다 싶은게 없어서 몇년째 구매를 못하고 있다가 이제 찾았네요. :)

이 마음은 아마 견주들은 알거에요. 좋은 거 찾으면 그렇게 안심되고 뿌듯한 이 마음.ㅎㅎ

가끔 산책하다 하루 간식이 있으면 길 고양이나 강아지들 챙겨주곤 했는데 그 아이들은 눈이 대부분 안좋더라구요. 오늘 부터는 조금씩 작게 잘라서 갖고 다니다 챙겨줘야겠어요. :) 이래저래 저한테는 너무 좋은 간식이 될거 같아요.

좋은 간식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