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사연 좀 들어봐 주세요 ㅠ 저의 루비는 5살 남아구요 ~ 어렸을때 건식 사료를 너무 안 먹어서 여러 종류들도 많이 바꿔보고 심지어 굶으면 먹겟지 하고 일주일 굶은적도 잇어요 ㅠ 산책 나가면 주변 사람들이 얘가 왜 이렇게 말랐나며 ~ 내가 밥 안 주고 구박 한건 아닌가 .. 절때 그런거 아니구요 ㅠ 그래서 습식 사료로 바꿧는데 , 그나마 먹더라구요 , 단점은 변이 냄새 심하고 눈물 자국 침자국도 점점 심해지고 ㅠ 그래도 애가 밥 안 먹는거 보다는 낫지 않나 하고 3년째 습식사료만 먹였어요 ㅠ 근데 얼마전 친구 한살 강아지가 1개월 못본 사이에 눈물자국이 없어졌더라구요 , 물어보니 습식을 건식으로 바꿧다고 , 링클 받고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번 한번만 건식 더 사보고 안 먹으면 루비 너는 평생 습식각이다 .. 하고 삿는데 ~~ 왠열 ???!! 너무 잘 먹잖아요 ㅠㅠㅠ 순간 너무 감동 되서 울뻔 ㅠㅠ 습식만 먹다가 건식 먹으니 딱딱해서 습관이 안되는지 먹는반 흘리는 반이지만 ㅋㅋㅋ 그래도 너무 다행이다 싶어요 ㅠ 왜 3년전에 미리 못 찾아봤을가요 ㅠㅠㅠ 너무 잘 먹어서 지금 너무 행복 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