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4kg, 5살 3kg 푸들 두아이 맘입니다^^
로얄**>>지니*>>더리*>>다시 지니* 먹이고 있습니다
그나마 일년넘게 급여를 한 사료들입니다.. 중간중간 짧게는 일주일에서 한두달까지 급여하고 바꾼것까지하면 10가지는 넘을 듯 하네요;;
큰아이는 잘 먹는건지 뺏길까봐 급한건지..ㅋ 아무튼 잘 먹는데 작은아이가 사료보기를 돌 같이 하는 날이 허다합니다;; 그렇다고 간식을 자꾸 줄수도 없고 간식때문에 사료를 더 안먹는거 같아서 다시 사료를 바꿔보려 알아보던 중 리뷰들도 좋고 영양가도 좋고 유기농에 신선하고 안전한 사료를 만드신다는 생각에 일단 맛보기로 1kg짜리 구매해봤습니다!
역시 소량포장 좋습니다
아무리 좋은 맘마들도 '사료구나'하는 냄새가 있는데 이건 고소한 냄새~~
사료를 바꿀때마다 바로 먹지 않고 냄새 맡고 물었다 놓고.. 냄새맡고 입에 넣었다 뱉고.. 또 냄새맡고 씹었다 뱉고.. 또 냄새맡고.. 그러기를 여러번 하다가 죽지않을 만큼만 찔금 먹고마는 작은아이가 한번 냄새맡고 물었다 놓더니 냄새도 안맡고 바로 오독오독 씹어서 먹었습니다!!! 그러더니 더 달라며 주세요를!! 그렇게 20개정도 쉬지않고 욤뇸뇸 맛있게ㅠ
이런적이 첨이라 너무 놀라고 기쁘고 반갑고..ㅋ
짧은 입이 걱정이긴 하지만 이렇게 잘먹는 사료가 처음이라 기대가 큽니다!!
앞으로도 계속 맛있게 잘 먹어주길 바라며 다 먹으면 반드시 재구매!! 하겠습니다~~^^

참! 닥터독 사료 먹고는 원래먹던 사료는 아예 안먹어요! 천천히 양을 늘려가며 바꾸는게 좋은걸로 아는데 혹시 탈날까 걱정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