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노견이고 피부에 아토피도 있고 건조해서 피부에 알러지가 자주 나는 편 이거든요.

사료도 독하거나 몸에 잘 맞지 않는 걸 먹으면 바로 두드러기가 올라구요.

그래서 습식캔을 안사줬었는데

특히나 예민해서 간식은 일절 주지 않았구요.

근데 매일매일 같은 사료만 먹는 우리 몽이가 안타까워서서 닥터독 한번 믿고 습식캔 구매했습니다.(사료는 몇년동안 계속 닥터독을 먹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요. 처음에 먹일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티스푼 한개 정도만 먹던 사료에 섞여 먹였는데

주자마자 흡입하고 저희 강아지는 먹자마자 몸에 맞지 않으면 두드러기 나는데 두드러기도 안나고 설사도 안하고 3일째 먹고 있어요.

진작에 사줄걸 후회했습니다.

이번에는 사료시킬때 두개 시킨건데 종종 습식캔도 구매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