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엣지 이제막 성장끝나서 사료 바꿔주려고 원래먹이던 주니어사료에 섞어줬는데 오독오독 넘잘씹어먹어서 어찌나 기특하던지요ㅎㅎㅎ 샵에서 데려온아이인데 윈도우에 아가때부터 3개월이나 있었데요.. 그러는동안 아이를 상품화하려고 많이 굶겼는데 집에데려온 몇일후에 호분증이 있는걸 알았거든요.. 훈련중이며 사람있을땐 슬쩍슬쩍눈치보면 건드리려는정도이고 사람없을때 슬쩍하는건 못고쳤었는데 뜻밖에 샘플사료먹이고 횡제한것같아요! 제가 자고있는데 볼일을봤다고 깨우더라구요 예쁘게볼일을 마치면 보상이있거든요ㅎㅎ 안보고있을때 완벽하게 볼일마치고 깨운적이 첨이라 의아했는데 그뒤로 좋아지는걸 느끼면서 아!맞다 변냄새가 역하지않고 아가도 호기심나는 사료냄새가 적어진걸 느꼈나봐요 어릴적본능적인 호기심과 울아이처럼 샵에서 키우며 맘마를 적게이면 그곳에서 배고팟던날들 때문에 변에서 사료냄새가나면 먹어도되는건줄알고 슬쩍하는거라던데 닥터독사료가 확실히 냄새를 줄여주는구나 싶었어요^^곧 성장이 다끝나는데 조금씩 섞여준걸로 효과가있었으니 제대로 먹이면 소중한울엣지 어엿한 숙녀강쥐가 되겠지요..? 샵에서굶겼을꺼라 생각하면 가엾기도하고 교육시키느라 눈을못때느라 힘들고..ㅜㅜ 사료바꾸는것도 신중하게 선택해야했어서 고민이었는데 미리안심하고있습니다^^ 오늘은 지지배배가..아직 한창커야할땐데 다컷다고 맘마도 종종거르고 눈물때문에 비벼대느라 고생이길래 그날받았던 소간파우더 쓱싹쓱싹 잘먹었던게 생각나서 주문하러왔다가 후기란이 있길래 간단히 올리려했는데ㅎ 사연이 이만큼이나 길어졌네요ㅋㅎ
후기생각도 못하고 다먹여버려서 올릴 사진이없네요ㅠㅠ허전하니깐 울엣지 배넷털 컷하기전사진 두어개만 올릴께요~^^이만 물러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