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가 간식 먹는 모습보고 떠오른 속담예요ㅋㅋㅋ

" 마파람에 게눈 감추다 : 남풍에는 대개 비가 함께 오므로, 남풍만 불면 게가

겁을 내고 눈을 재빨리 감추므로, 음식을 어느 틈에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빨리 먹어버린 것을 두고 이르는 말."

정말 잘 먹네요.

평상시 우유말이 닭고기 간식을 주곤했는데 잘 먹긴하는데 가끔은 우유껌은

내팽겨버리곤 하더라구요^^;;;; 그래서 우유껌부분이 아깝다 치석제거에도 도움이 된다는데 하며 아쉬워했었거든요

신상품이 나왔길래 사료 구매하면서 구매해봤네요

평상시 고구마, 닭고기 위주의 간식을 줬던지라

고구마껌에 닭고기가 말린 간식으로 구매했는데 정말 잘먹어요

아그작 아그작 오물오물 쩝쩝거리면서 이리 저리 가지고 다니면서 고구마껌까지 하나도 안남기고 다 먹네요

다만 다 먹고나면 간식주변이 부스러기로 지저분 ㅋㅋㅋㅋ 하긴하지만 미니 청소기로 쓰윽 하면 바로 청소가 가능한 지저분이네요

또 간식 이리저리 가지고 다니다보면 이물질이 조금 묻잖아요 전 가끔 티모가 다른데 정신이 팔려서 간식을 버려두면

다시 먹을때쯤 살짝 물에 적셔서 간식에 묻은 이물질도 떨어내주고 간식을 촉촉하게 씹기 좋게 해서 주곤해요

이번엔 그럴 틈을 안주고 먹네요. 역시 닥터독 간식은 이번에도 만족 대만족입니다^_^b